세계일보

검색

세일전자 홈페이지 이용자 폭주…도대체 무슨 일이?

입력 : 2018-08-21 18:43:46 수정 : 2018-08-21 19:57:1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1일 실시간 검색어에 ‘세일전자’가 등장하자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오후 3시34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남동공단의 세일전자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나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뉴시스

현재 오후 5시 기준 세일전자 홈페이지 이용자 수가 폭주했다.

인천 남동공단 내 전자제품 제조공장 화재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후 3시40분경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내 전자제품 제조회사인 세일전자 공장에서 불이 나, 오후 5시 50분경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 불로 53살 A씨 등 공장 근로자 9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그 사이 화재가 급속도로 퍼져 미처 대피하지 못 한 사람이 있었다"며 사망자가 급증한 이유를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판넬로 된 공장 4층 검사실 안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