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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운용 수수료 아껴 높은 수익률로 돌려줘

입력 : 2018-08-21 21:12:14 수정 : 2018-08-21 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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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로보어드바이저’
대신증권이 운용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춘 로보어드바이저(사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펀드 판매와 운용에서 아낀 수수료는 장기간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로 보답한다. 예를 들어 연 2%의 수수료를 내는 주식형 펀드에 매월 100만원씩 30년을 투자할 경우, 연평균 6% 수익률을 기록하면 나중에 실제 받게 되는 금액은 총 수익 10억원에서 수수료 3억원을 제한 7억원이다. 하지만 이 상품에 투자하면 수수료를 고스란히 수익으로 바꿀 수 있다.

투자 알고리즘은 대신금융그룹의 금융공학 파트가 개발했다. 수익률은 평균을 상회하고, 위험에 대해서는 초과수익을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가장 차별화된 특징은 판매와 운용에서 가장 낮은 비용을 받아 결과적으로 그만큼의 확정적인 미래 수익을 담보한다는 것이다. 인건비가 절감되는 알고리즘 운용, 판매 및 운용보수가 연 0.087∼0.137%라는 점, 상장지수펀드(ETF)와 자산배분전략으로 변동성은 낮추고 장기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최소가입금액은 펀드형은 제한이 없으며 일임형 랩은 300만원이다. 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연금전용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도 최근에 출시됐다.

백소용·이진경·조병욱·김라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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