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한고은 "'이것'만 있으면 소주 8병 마신다"

입력 : 2018-08-21 14:52:19 수정 : 2018-08-21 14:52:1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한고은이 취하지 않고 술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전하며 '연예게 주당' 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20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에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출연해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부부가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포장마차에 도착한 두 사람은 첫만남 당시를 떠올리며 맥주 한 잔을 마셨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한고은 씨가 펭귄 모양 텀블러를 꺼냈다. 그 안에는 생 레몬즙이 담겨 있었다.

신영수 씨는 "소주에 진짜 레몬을 넣어 먹으면 맛이 아니라 그다음 날 또 술을 먹을 수 있다"며 한고은 씨의 레몬 소주 레시피를 칭찬했다.

한고은 씨는 "진짜 저걸 먹으면 술이 안 취한다"며 "저 같은 경우는 레몬즙만 있으면 소주를 7병에서 8병 정도 마신다. 술 좀 좋아하는 분이 드시면 한도 끝도 없이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안주 없이 소주만 2병 정도 마신다"고 주량을 밝힌 바 있다.

 



부부는 집에 들어와 2차 술상을 차렸다. 한고은 씨가 육전과 제육볶음 안주를 준비하는 동안 신영수 씨가 생레몬을 짜 레몬즙을 만들었다. 한 씨는 "라임, 깔라만시 등 다 짜봤는데 레몬이 맛과 향이 가장 좋다"고 밝혔다.



부부는 얼음에 탄산수와 소주를 1:1 비율로 넣고 10분의 1 정도만 레몬즙을 뿌렸다. 한고은 씨는 "레몬은 꼭 항상 마지막에 넣어줘야 한다"며 "그래야 가라앉으면서 술을 훑어준다"고 조언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 = SBS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