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북한 여자축구, 홍콩 8-0 대파…두 경기서 24골 폭발

입력 : 2018-08-20 23:52:04 수정 : 2018-08-20 23:52:0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홍콩을 완파하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연승을 거뒀다.

북한 대표팀은 20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부미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 홍콩과 경기에서 8-0으로 크게 이겼다. 사흘 전 타지키스탄을 16-0으로 물리친 북한은 두 경기에서만 24골을 넣은 최고의 공격력을 뽐냈다.

2승을 챙긴 북한은 중국과 함께 B조 공동 선두에 나섰고, 오는 22일 중국과 맞대결 결과에 관계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북한은 전반 19분 리은영의 선제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고 전반에 4-0, 후반에도 네 골을 보태며 대승을 완성했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