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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정혜린, '청순·발랄' 프로필…'차세대 러블리걸'

입력 : 2018-08-18 10:46:36 수정 : 2018-08-18 10: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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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정혜린의 청초한 매력을 담은 프로필이 공개됐다.

정혜린 소속사 콘텐츠Y가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깨알 존재감을 발휘하며 눈도장을 찍은 배우 정혜린의 사랑스러운 프로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혜린은 밝은 색상의 오프숄더 니트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뽀얀 우윳빛 피부와 맑고 큰 눈망울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과시하는가 하면, 단아한 미소로 순수한 아름다움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등 남심을 한껏 무장해제 시킨다.

또 다른 사진 속 정혜린은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프린트의 고급스러운 자카드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싱그러운 눈웃음에 코랄 컬러의 립이 어우러진 발랄한 소녀로 변신, 한층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내 보는 이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지난 17일 방송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7회에서는 경석(차은우 분)의 가족관계에 대한 소문의 중심에 서게 된 지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연히 경석의 핸드폰 속 문자를 본 지효는 그가 국회의원 도상원의 아들임을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화학과 전체에 경석의 가족사가 퍼지게 된 것. 이를 알 리 없는 경석은 소문의 시작을 수아(조우리 분)로 착각해 모진 말을 뱉어냈고, 지효는 경석이의 오해를 풀기 위해 뒤늦게 사과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됐다.



이처럼 정혜린은 매회 짧은 장면 속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내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도도한 새침데기처럼 보이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 귀여운 백치미를 발휘하며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허당미를 뽐내고 있는 것.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감 있는 인물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정혜린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정혜린 등이 출연하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콘텐츠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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