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최종파이널 승부,5만표 베네핏 시로마 미루vs개인평가 1위 미야와키 사쿠라

'프로듀스48'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콘셉트 평가 경연에서 전체 1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속한 팀은 1등을 하지 못해 베네핏을 얻지 못했다. 반면 ''Rollin' Rollin''으로 팀 1등을 차지한 시로마 미루가 5만표를 획득하며 베네핏을 획득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선 총 13만 표의 베네핏이 주어지는 콘셉트 평가 경연이 그려졌다. 

5명씩 총 6개의 콘셉트 평가 팀이 인원 재구성을 통해 완성됐다. 각 팀 별 무대가 이날 방송됐다.

고토 모에, 김민주, 미야자키 미호, 시타오 미우, 이채연은 컨템퍼러리 걸스 팝 ‘1000%’의 무대를 꾸몄다.

김채원, 나고은, 야부키 나코, 장규리, 조유리는 뉴 잭 스윙 장르의 '너에게 닿기를'의 무대를 보여줬다.

안유진, 이가은, 최예나, 타카하시 쥬리, 허윤진은 힙합 기반의 R&B 팝 ‘I AM’을 통해 무대를 선보였다.

김나영, 김도아, 시로마 미루, 장원영, 혼다 히토미는 트로피컬 팝 댄스 ''Rollin' Rollin''을 무대를 선사했다.

권은비, 김시현, 무라세 사에, 이시안, 한초은 뭄바톤 트랩 스타일의 ‘Rumor’ 무대를 공개했다.

강혜원, 미야와키 사쿠라, 박해윤, 왕이런, 타케우치 미유는 워너원 이대휘가 직접 작곡한 팝 댄스 ‘다시 만나’로 무대를 완성했다. 

모든 곡의 무대가 끝난 후 현장에 모인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로 등수가 정해졌다.

투표 결과, 김나영, 김도아, 시로마 미루, 장원영, 혼다 히토미가 속한 ''Rollin' Rollin''이 1등을 차지했다.

특히 팀내 1위를 차지한 시로마 미루가 5만표 베네핏의 주인공이 됐다. 같은 팀 다른 멤버들은 각각 2만표의 베네핏을 받았다.

개인 득표 전체 1위는 ‘다시 만나’ 팀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비록 베네핏을 얻지는 못했으나 현장투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콘셉트 평가 경연의 현장투표 순위는 △1위 미야와키 사쿠라△2위 시로마 미루△3위 아부키 타코△4위 권은비△5위 김채원△6위 조유리△7위 무라세 사에△8위 박해윤△9위 장원영△10위 혼다 히토미△11위 김도아△12위 이시안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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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프로듀스48'방송 사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