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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전 '황의조·황희찬' 투톱…골키퍼는 조현우 대신 송범근

입력 : 2018-08-17 20:01:13 수정 : 2018-08-17 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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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트위터 캡처.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말레이시아전 선발명단이 나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말레시이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3-5-2’ 카드를 꺼낸 김학범 감독은 황의조(감바오사카)와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세워 말레이시아의 골문을 노린다.

이진현(포항), 김정민(리퍼링), 김건웅(울산)이 중원을 구축하며, 공격적 스리백의 성공 열쇠를 쥔 좌우 윙백은 김진야(인천)와 이시영(성남)이 선다.

스리백은 주장완장을 찬 김민재(전북)를 중심으로 황현수(서울), 조유민(수원FC)이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와일드카드 조현우(대구) 대신 송범근(전북)이 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1차전에서 바레인을 6대0으로 대파한 우리나라는 조 선두에 올라있다. 키르기스스탄을 3대1로 누른 말레이시아는 한국에 골 득실이 뒤진 조 2위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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