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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6년 열애 "차현우와 매일 싸우지만…목숨 걸고 사랑해"

입력 : 2018-08-17 09:40:56 수정 : 2018-08-17 09: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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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오른쪽 사진)가 사랑꾼 남자친구 차현우(왼쪽 사진)와의 6년 열애담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황보라는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라며 6년째 공개 열애중인 남자친구 차현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저는 주로 내가 먼저 좋아했던 사람과의 연애만 했던 사람이었는데 처음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다. 오빠, 아빠, 그리고 친구 같은 사람이다. 그를 통해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느꼈다"고 밝혔다.

또 황보라는 “남자친구가 저를 딸처럼 생각한다. 다칠까봐 자전거도 못 타게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그의 형인 하정우 선배 이야기를 연애 공개 후 방송에서 안했다. 그런데 어느 정도 그와 6년간의 사랑을 쌓아오면서 확신이 생긴다. 믿음이 생기니까 당당하게 사랑을 말할 수 있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내가 좋아하는 남자와만 연애를 했다면 이제 나이가 들어서 내가 깨닫게 되는 시기가 오더라. 얼마나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같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황보라는 "차현우와 매일 싸운다"는 반전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황보라는 과거 차현우와 서핑을 하다 손가락이 6조각 나는 큰 부상을 입었다고 고백하며 "남자친구도 피투성이가 됐는데 나를 먼저 걱정해주더라"면서 "저 사람이 진짜 날 목숨 걸고 사랑하는구나 싶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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