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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G> FIFA 15위 한국 女축구, 42위 대만 2-1로 꺾고 첫승

입력 : 2018-08-16 19:44:57 수정 : 2018-08-16 19: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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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2018아시안게임 여자축구 A조 1차전에서 대만을 2-1로 누른 한국대표(붉은 유니폼) 선수들이 대만 선수들과 나란히 그라운드를 빠져 나가고 있다. 팔렘방=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인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랭킹 42위 대만을 2-1로 누르고 첫 승을 거뒀다.

16일 오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축구 A조 1차전에서 한국은 전반 8분 전가을, 후반 8분 장슬기의 골에 힘입어 후반 29분 한골을 만회한 대만을 제쳤다.

대만, 인도네시아, 몰디브와 함께 A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19일 몰디브와 2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11개 나라가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조 상위 2팀, 3위 팀 중 상위 2팀이 8강토너먼트네 진출, 메달을 다툰다.

이날 전반 30분 임선주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간판스타 지소연이 실축, 점수차를 더 벌리지 못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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