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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잔고 487원으로 시작→62억 강남 빌딩 건물주 된 황정음

입력 : 2018-08-16 20:22:05 수정 : 2022-08-17 16: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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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사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매일경제는 단독보도를 통해 그가 최근 서울 신사동 소재 한 빌딩을 62억50000만원에 사들였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해당 빌딩을 어머니와 함께 공동 명의로 구입했다. 

황정음은 앞서 지난 3월 계약서를 쓰고, 지난 13일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등기부등본상 채권 최고액은 42억원이지만 실제 채권은 35억원가량으로 매경 측은 전했다. 취득세를 빼고 황정음의 자기자본이 약 14억8000만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분석했다.

이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상가주택이다. 현재 1층과 2층은 상가로, 3층부터는 전세 주택으로 임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정음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서 통장 잔고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황정음의 통장 2개에는 각각 240원과 247원을 더해 모두 487원이 남아 있었다.

황정음은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씨와 결혼했으며, 그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황정음은 SBS 드라마 ‘훈남정음’ 종영 후 차기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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