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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이영자, "한시라도 빨리 방탄소년단 보러가자"

입력 : 2018-08-16 16:50:20 수정 : 2018-08-16 16: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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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한 특별한 팬심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올리브 ‘밥블레스유’ 예고편이 공개됐다. "너희들 BTS랑 같이 방송은 해봤니? (난 해봤는데~♡)"라는 제목의 예고편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수영장에 둘러 앉아 사연을 읽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예고편에서 송은이는 "MT 장기 자랑에서 짝사랑 그녀에게 매력발산 하려고 방탄소년단 춤을 뼈가 부서져라 연습했는데 MT날 몸살이 나서 장기자랑은 커녕 고통스럽게 친구들을 구경했다. 속상함에 몸부림칠 땐 뭘 먹어야 할지 궁금하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를 듣던 이영자는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죽 같은 걸 먹었으면 좋겠다. 사랑해서 아픈 것이고, 먹어야 나을 수 있으니까. 죽 중에서도 불낙짬뽕죽 같은 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영자의 추천 메뉴를 들은 송은이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부르며 춤을 추고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어 송은이는 "방탄소년단이 가는 단골 맛집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논현동에 있는 흑돼지 돌솥비빔밥 집이 있다"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실제 해당 식당에는 '방탄 정식'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영자는 "사연의 주인공은 몸이 아프니까 우리가 대신 가자. 가서 방탄소년단을 만날 수도 있지 않냐. 한시라도 빨리 방탄 봐야지 이러다가 못 보고 죽겠다"고 제안했다.

이영자의 제안을 듣던 최화정, 송은이, 김숙은 방탄소년단 멤버와 함께 방송 촬영을 했던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나만 (방탄소년단을) 못 만난 것 같다"며 시무룩해했다.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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