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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조보아 독설도 백종원급? 다코야키집 사장에게 "돈 쉽게 벌려고 했어요?"

입력 : 2018-08-16 16:13:28 수정 : 2018-08-16 16: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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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26·맨 위 사진)가 방송에서 요리 연구가 백종원에 버금가는 독설을 선보였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다코야키집과 관련한 조보아의 솔루션이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수준급의 다코야키 굽기 실력을 선보인 조보아는 일일 아르바이트로 긴급 투입됐던 가게를 다시 찾았다.

이에 가게 사장(위에서 두번째 사진)은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반가워했다. 하지만 훈훈했던 분위기도 잠시였다. 조보아는 다코야키집 특급 솔루션과 함께 '백종원급 독설'을 선보여 사장의 진땀을 뺐다. 

조보아는 이 자리에서 사장에게 "(돈을) 쉽게 벌려고 하셨어요"라고 묻는 장면이 예고편에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방송에서는 1주일간 다코야끼를 만드는 연습에 매진한 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그의 활약이 예고됐다. 바쁜 스케줄을 쪼개 다코야키를 굽는 도구를 손수 구입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훈련을 거듭한 조보아는 이 과정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기도 했다. 

일주일간 연습한 조보아의 실력은 경력 1년 4개월의 다코야키집 사장을 능가할 만큼 향상돼 있었다. 이를 본 백종원은 "악바리"라며 조보아의 노력을 칭찬했다.

한편 조보아의 특급 솔루션은 오는 17일 오후 11시20분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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