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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U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 9월 11∼12일에 진행

입력 : 2018-08-16 11:27:02 수정 : 2018-08-16 1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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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50개 기업 참가해 유럽 최신 친환경·수처리 기술 선보여

2017년에 개최된 EU게이트웨이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
유럽연합(EU)이 주최하는 ‘2018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Environment & Water Technologies)’가 오는 9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EU가 한국과 EU기업 간의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EU 게이트웨이(EU Gateway to Kore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EU 28개국에서 엄선한 50여개의 환경 및 물 관련 강소 기업이 참가하며 관심 있는 국내기업과 신기술과 제품에 대해 1:1로 소개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참가하는 유럽의 기업들은 폐수 처리, 정수 공급 및 수처리 솔루션, 대기오염 관리, 재활용, 폐기물 처리, 바이오가스, 토양보호 등 7개 분야이며 특히 이 중 수 처리 관련 기업들이 절반이다.

EU는 자원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저탄소 경제 창출을 통해 환경 오염을 줄이고 투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준을 설정하고 시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유럽 업체들 또한 높은 기준을 만족시키는 기업으로 EU가 직접 선발해 높은 신뢰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EU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에 걸쳐 추진하는 산업협력 지원사업으로 한국과 유럽의 중소기업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상담회에서 비즈니스 미팅 및 참관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및 개인은 EU 게이트웨이 프로그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과 관심 기업과의 개별 비즈니스 미팅 신청이 가능하며 전시상담회 부스에서는 통역 서비스가 상시 제공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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