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롯데제과,‘팜로드’패키지‘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 수상

입력 : 2018-08-17 03:00:00 수정 : 2018-08-16 17:36:5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롯데제과는 ‘팜로드’ 패키지가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8)’에서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저트 '팜로드'는 여성층의 감성을 자극하고자 동화 같은 브랜드 스토리를 디자인에 담은 제품이다.

‘프랑스의 어느 작은 마을, 달콤한 향기가 풍겨오는 좁은 골목을 따라 걷다가 발견한 동화에나 나올 법한 작고 아름다운 디저트 카페’ 라는 브랜드 스토리에 맞춰 과자로 만든 아름다운 디저트 카페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롯데제과는 올 초 디자인 담당 부서를 디자인 센터로 승격시키고 전문 인력을 확대하는 등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3년 연속 국제 디자인상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2014년 이래 5년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횟수만 8차례다. 이 기간 제과 기업 중에서는 최다 수상 기업이다.

이번 ‘팜로드’의 수상은 45개국에서 출품한 8천 여 점의 작품들과 경합하여 선정된 것이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롯데제과의 디자인 위상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롯데제과는 "과자로 만든 아름다운 디저트 카페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며 "디자인을 통해 맛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감성까지 만족하게 했다"라고 자평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