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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참, 왜 그랬니?" 민국이 이불킥 부른 흑역사 (영상)

입력 : 2018-08-16 11:14:49 수정 : 2018-08-16 11: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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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포토월 남겼던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민국 군이 자신의 과거 사진에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2013년 민국 군은 9살이란 어린 나이에 MBC '일밤-아빠! 어디 가?'에 출연, 귀여운 외모와 순수한 동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민국 군은 동생 민율 군과 함께 영화 '크루즈 패밀리' 가족시사회에 참석해 평범함을 거부한 포즈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한 누리꾼이 "민국이와 민율이, 분명 10년 뒤에 후회한다"고 했었을 정도였다. 예언이 바로 현실이 됐다.


중학교에 입학, 어느덧 사춘기에 접어든 민국 군이 과거 자신의 모습을 본 후 "현타 온다", "현타가 크게 왔다"라는 반응을 보인 것.

현타란 현실을 자각하는 시간이라는 뜻으로 무념무상의 시간을 일컫는 신조어다. 


또 과거 자신을 향해 "왜 그랬니?", "(포즈를) 많이도 했다. 너도 참"이라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불킥 부르는 흑역사를 본 민국 군의 반응에 누리꾼들은 벌써 중학생이 된 근황에 놀라움을 표하면서 여전히 귀엽다는 의견을 보였다. 

세기의 포토월을 남긴 민국 군의 5년 전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MBC '일밤-아빠! 어디 가', 페이스북 캡처
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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