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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에 이창희 서울대 교수 영입

입력 : 2018-08-15 21:07:58 수정 : 2018-08-15 21: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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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는 이창희(사진)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수는 9월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재료 및 제품 개발 연구를 담당한다.

이 교수는 2000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앨런 히거 샌타바버라대 교수에게 수학하며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인물로, 2004년부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국제 표준화 분과위원장을 역임한 OLED 분야 전문가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회사의 OLED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경쟁사와의 기술 초격차를 이루는 데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재들을 지속해서 영입하고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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