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하는 국제공항은 2013년 63개국 117개 공항에서 계속 증가해 2018년 6월 기준으로 73개국 138개 공항으로 늘었다"며 "입국장에 면세점을 설치해 자국 공항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은 세계적 추세"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입국장 면세점을 설치하면 외화 유출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면세점 운영과 국내 소비 진작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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