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사진)이 열애 고백부터 악플러에 현실 만남을 요청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15일 밤 11시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윤정은 순해 보이고 싶어서 '쌍꺼풀 수술'까지 한 사실을 고백하며 쎈 이미지를 극구 부인하는 등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윤정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걸스데이, EXID, 티아라 등의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걸그룹 안무를 연달아 히트시킨 안무가.
한 오디션 프로그램 안무 트레이너로 활약하며 독한 평가와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대중에게는 ‘쎈 이미지’로 각인돼 있다.
배윤정은 이러한 이미지에 대해 자신이 처음 춤을 췄을 때 여자 댄서가 거의 없었던 사실을 밝히면서 자기방어를 위해 말 그대로 '쎈 언니'가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녀는 쎈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감행했음을 밝히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극구 부인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배윤정은 특히 강렬한 에피소드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다름이 아니라 자신을 SNS상에서 공격하는 악플러들에게 직접 만나자고 한 사실을 고백한 것.
그는 현실 만남을 제안하는 이유를 공개했는데, 자신의 메시지를 받은 악플러들의 반응을 전하는 등 그 결과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배윤정은 갑자기 남자로 보인 연하 남친에 대해 얘기하면서 열애 사실을 고백할 예정.
배윤정의 매력이 만발한 모습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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