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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통 3사 ‘갤노트9’ 예약판매 돌입

입력 : 2018-08-13 21:14:26 수정 : 2018-08-13 2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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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 LG유플러스, 3사 중 지원금 가장 많아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 마련된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노트9을 체험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노트9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무선 이어셋인 아이콘X를 상품으로 내걸었고 이동통신 3사는 지원금과 다양한 사은품을 앞세워 고객유치에 나섰다.

이통사는 최대 23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하고 13일 갤럭시 노트9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 노트9의 출고가는 128GB 모델 109만4500원, 512GB 모델 135만3000원이다. 추가 지원금(15%)까지 받으면 각각 최저 82만2000원, 108만500원에 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3만2000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7만5000원, 6만5000원대 요금제에서 14만8000원 등 이통 3사 중 가장 높은 지원금을 지급한다.

KT는 요금제별로 최저 6만7000원에서 최대 22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의 지원금은 6만5000∼23만7000원이다.

지원금 대신 25%의 요금할인을 활용하는 것도 검토해 봄직하다.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총 요금할인 금액은 6만원대 요금제에서 39만5000원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9 구매자의 상당수가 지원금 대신 25% 요금할인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예약은 20일까지 진행된다. 정식 출시일은 24일이다. 예약 고객은 21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예약에 맞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강남 코엑스몰, 부산 서면 등에 갤럭시 노트9의 주요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었다. 또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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