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35명은 13일 전남 보성에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사랑의 집고치기‘농가희망봉사단’과 전남농협(본부장 박태선) 봉사단원 35여명은 13일 전남 보성 관내 농가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폭염극복을 위한 선풍기, 생수 등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 2018년 전남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황주홍 농해수위 위원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신경균 보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관내 농가의 도배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35명은 13일 전남 보성에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 농업인행복버스 운행, 농촌다문화가정 지원 등 농업인의 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경영활동 실시할 계획이며, 여름철 열악한 환경에 계신 농촌 어르신들이 전달해드린 물품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왼쪽 네번째)은 13일 전남 보성에서 전남지역 농가희망 봉사활동 사랑의 집고치기-폭염극복 물품지원 행사에 참석하여 기념촬영 하고 있다. 농협 제공 |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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