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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인천·부산·안산 신규 AS 센터 추가 오픈

입력 : 2018-08-13 13:50:13 수정 : 2018-08-13 13: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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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가 인천, 부산, 안산 지역에 신규 AS 센터를 추가 오픈했다.

위닉스는 이번 신규 오픈을 통해 전국적으로 총 42개의 AS 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AS 센터에서는 제품 관리 보증 및 무상 방문을 시행하는 동시에, 고객불만족 유형을 40여개로 세분화해 응대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 고객이 직접 방문할 경우, 전문 엔지니어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수리의 유무상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현장 수리도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을 통한 24시간 접수 채널과 제습기 전용 콜센터도 운영, 소비자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응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력 보강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제습기 및 공기청정기 등의 주력 제품 판매가 증가하는 봄, 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콜 센터 상담사, 서비스 기사 등 관련 인력을 약 60% 추가 투입해 ‘즉시 응대율’을 9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서비스조직 팀은 올해 인력 보충 후 102명까지 늘어났으며, 신규 엔지니어도 22명 채용했다. 엔지니어는 입문자 교육, 기술양성, 서비스 마인드, 전문가 양성 과정을 거친 후 대외 인증 자격증과 함께 기술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업체 관계자는 “생활 가전 업계에서는 제품 품질 못지 않게 사후 관리 역량이 매우 중요한 구매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AS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닉스는 AS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반기 1회 워크샵, 동호회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입, 보수, 관리자 등 직급별로 세분화된 체계적인 교육은 물론, 근무 포상제, 성과 인센티브제, 감정 케어 관리, 휴게 시설 지원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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