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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의정부 홍보관 오늘(13일) 첫 선

입력 : 2018-08-13 11:27:30 수정 : 2018-08-13 11: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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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시공예정인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제2주택홍보관이 금일(13일) 의정부 민락동에서 첫 선을 보인다.

홍보관 오픈과 함께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75-1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3개 타입, 84㎡ 2개 타입 (총 5개 타입) 총 437세대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단지 주변으로 주상복합(예정), 지식산업센터(예정), 행복주택아파트, 오피스텔(예정) 등 과 10만여평 규모의 대형 상업시설(대형마트 등)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신도시에서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올해 6월 시행된 주택법 개정안에 따라 조합원 모집 시 관할 시∙군∙구청에 사업계획서와 조합 가입신청서, 계약서, 토지사용승낙서 등을 첨부해 사전 신고해야 한다.”며  “(가칭)포천 용정 지역주택조합은 포천시로부터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이 발급됐고 토지 100%를 확보(등기이전 완료)해 빠른 사업추진과 안정성을 갖췄다.”고 전했다.

단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포천나들목과 포천톨게이트가 인근에 위치해 서울 강남, 강동 등으로의 진출입 이 수월해진다. 또한 포천에서 파주~남양주 화도로 이어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오는 2022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인근 소홀 나들목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포천시청, 종합운동장, 병원, 대형마트 등 관공서, 생활 편의시설과 포천 1, 2, 3, 4지구 주거지 개발 지정지역이 단지와 인접하여 주거환경 개선의 기대감이 높은 신시가지 중심입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용정지구 내 공동주택용지에 위치해있어 직주근접 입지 선점은 물론 산업단지 내 상근, 유동인구 등의 풍부한 임대 수요까지 갖춘 중심입지를 자랑한다.

포천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난 6월 개통하면서 동시에 용정지구가 관심을 받고 있다. 고속도로 개통 전후로 용정지구 분양률이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을 비롯해 예상 상근 및 유동인구가 15,000명에 달하는 등 임대배후수요가 갖춰지며 포천의 대표 경제 중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2년 용정지구는 민간기업과 포천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포천에코개발(주)이 조성을 추진했다. 95만㎡ 부지에 R&D 연구시설, 글로벌 합작기업, 대형 물류센터 등 100개 기업이 유치될 전망으로 지난 4월 북부권 가구업계의 숙원이었던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대형물류센터’가 개장됐다.

판매장 등은 6천여㎡ 부지에 연면적 6,644㎡ 규모로 단순한 전시판매 및 물류창고뿐만 아니라 문화, 쇼핑이 융합된 문화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쇼핑 편의 등 각종 포럼 개최와 해외 바이어 초청 및 수출 전시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향후 포천시가 경기북부 가구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된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천보로 37 3층(민락동 삼성디지털프라자 민락점 3층)에 마련됐으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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