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中윈난성에 규모 5.0 지진 발생…8명 다쳐

입력 : 2018-08-13 10:47:25 수정 : 2018-08-13 10:47:2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중국 윈난(雲南)성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해 8명이 다쳤다.

13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 위시(玉溪)시 퉁하이(通海)현에서 이날 오전 1시 44분(현지시간) 규모 5.0의 지진으로 가옥 18채가 파손되면서 8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다리가 골절됐으나 나머지 부상자들은 경상으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퉁하이현의 일부 지역에 통신이 두절되고 정전 사고도 일어났다.

중국 지진관측기관인 국가지진대망(CENC)은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7km라고 밝혔다.

규모 5.0 지진 발생 후 이 지역에 여진도 잇따르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퉁하이현은 윈난성의 인구 밀집 지역으로 30만9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