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LG 시그니처 적용된 V35 씽큐…가격과 스펙은?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18-08-13 03:00:00 수정 : 2018-08-13 01:23:1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를 인공지능(AI) 스마트폰 ‘V35 씽큐’에 적용한다.

LG전자는 13일부터 자급제 전용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3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99만9800원이다.

LG전자는 시그니처 에디션의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물량은 200만대 수준이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LG V35 씽큐를 기본으로 최신 칩세트인 스냅드래곤 845와 6GB 램, 256GB의 메모리가 탑재됐다.

제품 후면에는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믹을 적용했다. 지르코늄은 가공이 어려운 반면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 소재로 명품 시계 브랜드 등에서 즐겨 사용한다.

이 제품은 △6인치 18대9 화면비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풀비전 디스플레이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하는 AI 카메라 △7.1채널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 △5m밖에서도 알아듣는 원거리 음성인식 기능 등이 적용됐다.

LG전자는 제품 이용 고객을 위해 전담 상담요원을 배치하고 품질 보증 2년, 디스플레이 1회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제품 후면과 가죽 지갑형 케이스에 고객 이름을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구매고객에게는 70만원 상당의 뱅앤올룹슨(B&O) 헤드폰(Beoplay H9i)을 증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초프리미엄이란 이미지 차별화된 구매 후 서비스(AS) 희소성 등을 이유로 고객들이 LG 시그니처 스마트폰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