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미우새' 배우 신혜선 "자신감 없어 좋아하는 남자에게 장난식으로 '사귀자' 고백해"

입력 : 2018-08-12 22:18:17 수정 : 2018-08-12 22:18:1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신혜선(사진)이 방송에서 연애관을 공개했다.

그는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혜선은 이 자리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구애하느냐는 질문에 “적극적이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그런 적 있다”며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 고백하고 싶은데 자신감이 없어 만우절날 장난식으로 ‘사귀자’고 고백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제는) 어린 나이가 아니다 보니 그런 고민을 할 상대도 없는 것 같다”며 “그런 상대를 만나는 일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것 같다”고 푸념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요즘의 저는 엄두를 내지 않는다”며 “가만히 있는다”고 거들었다.

이에 스튜디오에 함께 있던 김건모의 어머니는 “둘이 딱…”이라며 아쉬워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