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집사부' 엄기준 '특별 게스트 있다'는 말에 사심 폭발 "수지가 왔으면~"(feat 염유민법)

입력 : 2018-08-12 20:19:42 수정 : 2018-08-12 20:19:4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엄기준(맨 위 오른쪽 사진)이 가수 겸 배우 수지(〃 〃 왼쪽 사진)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15번째 사부로 프로그램 최초 ‘뮤지컬 사부’인 배우 유준상(맨 아래 사진)이 출연했다.

유준상은 이날 멤버들과 뮤지컬 연습을 함께하면서 일상을 공개했다.

유준상은 동료 ‘엄유민법’(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에 대해 설명하면서 “나와 함께 뮤지컬을 공연한 동료”라며 “함께 공연을 한 지 10년 됐는데, 우리도 신기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내일 같이 공연 연습이 있는데, 10주년 기념쇼로 만들려고 한다”며 “같이 준비하자”고 제안해 ‘집사부’ 멤버들도 얼결에 염유민법쇼 준비에 돌입했다.

다음날 연습장에 도착한 배우 민영기(위에서 두번째 사진)는 “유준상은 평소에도 아주 작은 일도 크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했다.

엄기준은 “사실 10주년이 아니다”라며 “9년차인데 계산을 잘못한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허무하게 했다.

엄기준은 특별 게스트가 있다는 말에 “여자 아이돌이 왔으면 좋겠다”며 “수지가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영기는 주변에서 ‘블랙핑크를 말하라’고 부추기자 “블랙뱅크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