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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비주얼 절친' 김우빈X이종석, 모델 시절부터 각별한 사이

입력 : 2018-08-12 17:16:39 수정 : 2018-08-12 17: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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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사진 왼쪽)이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동료이자 절친한 배우 이종석(〃 오른쪽)과 우정이 화제다. 둘은 최근 서울 강남에서 함께있는 장면이 목격돼 함께 누리꾼들의 관심을 샀다.

김우빈과 이종석은 모델 시절부터 남다른 우정을 쌓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다2013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처음으로 연기자로 호흡을 맞췄다. 극중 김우빈과 이종석 간 화해의 과정은 당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김우빈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고남순(이종석 분)을 진짜 사랑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남순이가 환상처럼 보이는 장면에서 이종석이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데 내가 다 눈물이 나더라"라며 "실제로 그 순간 남순이가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드라마 이후에도 김우빈과 이종석은 여전히 변치않는 우정을 과시했으며 두 사람은 서로의 팬미팅에 참석하는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종석은 김우빈과 맺은 각별한 우정을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진행된 영화 'VIP'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좋아하는 배우로 김우빈을 꼽았다.

이종석은 "저는 김우빈이 가진 것들이 좋다"며 "잘하고 너무 애틋한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김우빈은) 제가 못 가진 남성성이 있지 않나"라며 "저도 제 매력으로 사랑받기 했지만, 제게 없으니까 부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잠시 동안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에도 이들의 우정은 더욱 빛났다.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이던 김우빈이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에도 이종석은 틈틈히 병문안을 갔고,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또 이종석은 공식석상에서 투병 중인 김우빈을 떠올리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과 이종석은 서울 강남의 카페에서 이동하는 모습이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위), tvN 캡처(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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