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아는 형님' 손담비 "목욕탕서 사진 찍힌 적 있어…안 찍었다고 시치미 떼더라"

입력 : 2018-08-12 13:31:18 수정 : 2018-08-12 13:58:3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손담비(맨 아래 사진)가 목욕탕에서 몰래 사진이 찍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그는 목욕탕에서 겪은 말 못할 사연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목욕탕에서 사진 찍힌 적이 있다"며 "'찰칵' 소리를 안나게 해서 사진 찍는걸 봤다"고 전했다.

이어 "'혹시 내 사진 찍었냐'고 하니까 안 찍었다고 하더라"며 "(확인해보니) 휴대폰으로 다 찍었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 눈앞에서 다 삭제하라고 했다"며 어처구니 없이 당한 몰래카메라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MC 이수근 역시 "요즘은 남자 사우나에도 핸드폰 들고 들어온다"며 "그거 못 들고 들어오게 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아울러 "핸드폰을 보는 건지, 찍는 건지 모른다"고 토로해 공감을 표했다.

한편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