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기대주' 이강인, 레버쿠젠 상대로 라리가 1군 데뷔골

입력 : 2018-08-12 10:40:23 수정 : 2018-08-12 11:24:1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사진·17·발렌시아)이 프리시즌에 5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가운데 1군 무대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12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 메스타야에서 열린 바이엘 레버쿠젠(독일)과 출정식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41분 이강인은 헤딩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이로써 이강인은 1군 무대 첫골을 신고했으며, 유소년팀 소속 선수가 2군 경기가 아닌 1군 경기에 연이어 활약상을 보여준 것은 이강인이 이례적이다.

이날 이강인은 후반 33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으며, 후반 41분 후벤 베조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5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으며, 정규 리그에서도 출전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오는 21일 오전 3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스페인 프로축구 1부 리그 프리메라리가 2018~19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