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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바다, 모창능력자들 실력에 "환청이 들린다"

입력 : 2018-08-10 14:45:59 수정 : 2018-08-10 14: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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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에 가수 바다(사진)가 출연해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히든싱어5)은 뮤지컬 배우 바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바다는 "시즌1 때부터 출연을 고대하고 있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바다는 자신의 목소리를 복제한 듯한 모창능력자들의 노래 실력에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다는 "나는 부르고 있지 않은데 내 목소리가 들린다"라며 놀라워했다. 바다는 "환청이 들리는 것 같다"라고까지 했다.

무대가 끝난 뒤 바다는 "너의 목소리는 유일무이하다"고 했던 아버지의 말을 언급하며 "아빠가 틀렸어요"라고 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는 1997년에 걸그룹 S.E.S.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2003년에 솔로로 전향, 뮤지컬에 배우로 활약하며 다수 작품의 주연 자리를 도맡아 왔다.
 
데뷔 21년차 바다를 놀라게 한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은  오는 12일 밤 10시 30분 '히든싱어5'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JTBC '히든싱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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