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사진·48)이 10일 부친상을 당했다.
강호동 측근은 "강호동씨 부친이 이날 오전 6시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이어 "고인의 가족은 부친 장례식을 비공개로 조용히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천하장사를 차지하는 등 씨름판을 주름잡았던 강호동은 방송계로 진출, 현재는 JTBC ‘한끼줍쇼’와 ‘아는 형님’ 그리고 tvN ‘대탈출’ 등의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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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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