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썸(24·사진)이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하니(26)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한 SBS라디오 파워FM '두탈출 컬투쇼'에는 레드벨벳·키썸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키썸은 신곡 '100%'에 대해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건 없지 않나. 노력하는 분들과 저 자신을 위한 노래다"고 말했다.
특히 키썸은 함께 출연한 스페셜 DJ 하니와의 친분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키썸은 "(하니와) 사실 자주 만나긴 하는데 오늘 인사는 처음 한다"면서 "같은 샵에 다니는 샵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에 하니는 "아까도 샵을 나오면서 ‘이따 보자’고 하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키썸은 "지금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 지 모르겠다 제가 아름다우신 분들을 잘 못 본다. 옆도 너무 예쁘고, 앞도 예쁘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나만 제대로 쳐다본다"고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키썸은 지난달 23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100%'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SBS '컬투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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