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적 썰왕썰래' 사유리, "시청률 5% 넘으면 비키니 입겠다"

'우주적 썰왕썰래' 사유리가 시청률 5%가 넘으면 비키니를 입겠다고 공약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인 ‘미스터리 토크쇼 ‘우주적 썰왕썰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MC 이휘재, 개그맨 황제성, 방송인 사유리, 오현민, 맹성렬 교수가 참석했다.

이휘재는 "황제성 군이 첫 방송 후 실시간검색어 10위 안에 든다면 장첸 분장으로 녹화를 하겠다고 했다"고 실시간 검색어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사유리는 "시청률 5% 넘으면 다 같이 비키니 입기로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이휘재는 "저는 괜찮다. 사유리 괜찮냐"라고 대꾸했다. 사유리는 담담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비키니를 입겠단 의사를 보였다. 

사유리는  "일본에서는 귀신 프로그램을 많이 한다. 특히 여름에 많아진다. 일본에 있을 때는 어렸을 때 분신사바도 많이 했기 때문에 역시 ‘썰왕썰래’에 출연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우주적 썰왕썰래’는 UFO와 외계인, 귀신, 초능력 등 미스터리한 ‘썰’들의 실체를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토크쇼다. 출연진은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자신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며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9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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