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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카카오가 추천하는 휴양지 1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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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8-09 03:00:00 수정 : 2018-08-08 1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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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더위에 지친 국민이 숲을 찾아 심신을 달래고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여름 방문할 만한 곳을 추천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산림청은 8일 카카오와 함께 산촌생태 마을과 국립자연휴양림 각 7곳을 선정하고 ‘카카오 맵’에서 테마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테마지도 서비스란 전국 맛집, 낚시, 레저 등 주제에 맞는 다양한 장소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사진, 방문자 후기, 이용정보 등과 함께 감성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는 것이다.

선정된 산촌생태 마을은 고대산 산촌마을(경기 연천), 달빛 소리마을(강원 인제), 곤드레 한치마을(강원 정선), 산채 건강마을(충북 제천), 세동리 웅치골마을(전북 진안), 축령산 편백숲 치유마을(전남 장성), 산달뱅이마을(전남 광양) 등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유명산 자연휴양림(경기 가평), 대관령 자연휴양림(강원 강릉), 덕유산 자연휴양림(전북 무주),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충북 청주), 황정산 자연휴양림(충북 단양), 오서산 자연휴양림(충남 보령), 변산 자연휴양림(충남 변산) 등이 선정됐다.

산촌생태 마을은 8일, 국립자연휴양림은 10일부터 카카오 맵 애플리케이션에서 테마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종호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민간플랫폼과의 다양한 제휴로 산림청이 보유한 풍부한 산림콘텐츠를 국민에게 폭넓게 제공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위치기반의 참여형 서비스로 양방향 소통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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