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베트남 정부·네이버 콜라보 차트 프로그램 'V하트비트' VJ로 활약

마마무 문별(사진)이 베트남 현지에서 VJ로 출연하며 K팝 알림이로 발탁됐다.

7일 마마무 소속사 REW는 "마마무 문별이 지난달부터 매주 금요일 네이버 TV를 통해 방송되는 베트남 유일 차트 프로그램 'V하트비트(V HEARTBEAT)'에 VJ로 출연, 베트남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V하트비트(V HEARTBEAT)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베트남 정부가 함께 기획한 베트남 유일의 공신력 있는 음원차트다. '아시아로 가는 관문(The Gateway to Asia)'을 표방하며 주별, 월별 라이브 프로젝트 등을 내 놓고 있다.

마마무는 베트남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베트남 현지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문별의 ‘V하트비트’에 나와 현지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 

문별은 2015년 ‘스타트 러브’, 2017년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 5월에는 첫 솔로 앨범 ‘SELFISH(셀피쉬)’를 발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18~19일 양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4Season S/S'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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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EW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