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인생술집' 최정원 "20대에 남못지 않은 왕성한 연애했다"

입력 : 2018-08-04 13:19:58 수정 : 2018-08-04 13:19: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인생술집' 최정원이 20대 시절 왕성한 연애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최정원과 나르샤, 니콜, 설인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UN 출신 배우 최정원은 "칵테일에서 여자화장품 맛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희철이 "여자 화장품 맛을 어떻게 아느냐? 먹어봤나"라고 물었다. 이에 최정원은 "그럼 안 먹어봤겠어?"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이후 최정원이 칵테일의 맛이 '립스틱 맛'이라고 표현하자 이를 듣던 MC 신동엽은 팔을 뻗어 칵테일 잔을 들고 맛을 음미했다.

최정원은 바로 연애세포가 퇴화되고 있다며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를 듣던 MC 김희철이 "20대에 너무 왕성하게(연애)해서 그런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정원은 "그땐 남 못지않게 왕성하게 연애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후 "지금은 일이나 건강 등 다른 쪽에 더 관심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대화를 나누던 중 니콜이 "아까 내리실 때 다리가 정말 길더라"라며 은연중에 호감을 표시했다. 그러자 신동엽과 김희철, 김준현, 한혜진 등 MC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둘 사이의 묘한 관계에 호기심을 보였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