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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로 힘들었나…CL 'YG 저격설' 후 달라진 근황 공개

입력 : 2018-08-03 18:39:45 수정 : 2018-08-03 18: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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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해진 체격으로 변한 가수 CL(27·사진)의 근황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그와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간 불화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3일 CL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콘서트 참석차 인천공항 2터미널에 등장한 가운데, 다소 통통해진 모습 때문에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양  대표와 불화설로 인한 스트레스로 CL의 체형이 변화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14일 양현석은 인스타그램에 소속사 가수인 젝스키스 은지원(왼쪽 사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Q'에 출연한 것과 관련된 기사를 게재했다. 

당시 양현석은 "은지원 평소 모습. 난 겉과 속이 같은 사람들이 좋다. 빨리 녹음해야 하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CL은 이에 "사장님 저는요?'라며 "문자 답장 좀 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겨 불화설이 불거졌다.


비슷한 시각 CL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올렸다. 

'대장'이라는 글이 쓰여진 모자를 쓴 고양이를 찍은 흑백사진이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숨겨진 문장이 있다. '그래라', '니 맘대로 해라', '웃기시네'라는 문장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대장'인 양 대표를 겨냥한 사진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돌았다.

CL은 지난해 1월 2NE1의 마지막 앨범 ‘안녕’을 발표한 게 국내 마지막 활동이었다. CL의 솔로곡 발표는 2015년 12월 '헬로우 비치스'(Hello Bitches) 이후 없었다.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 대표를 저격한 듯한  CL의 이들 게시물이 확산됐다.

더불어 CL이 가수 활동 지원에 소극적인 소속사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냐는 저격설도 재점화되는 중이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CL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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