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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이던 연애, 입장 번복한 이유는? "서로에 꼬리표 붙겠지만…"

입력 : 2018-08-03 13:22:11 수정 : 2018-08-03 13: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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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을 부인했던 혼성 유닛 '트리플 H' 현아(사진 왼쪽)와 이던(사진 오른쪽)이 입장을 번복했다.

현아와 이던은 '트리플H' 활동 내내 파격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예사롭지 않은 관계라는 의심을 받았다. 가수계 선배인 현아(1992년생)에게 이던(1994년생)이 반말을 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2일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현아와 이던이 '트리플H'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수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현아와 펜타곤 이던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날 밤 현아와 이던은 연합뉴스에 "교제한 지 2년 됐다"며 연인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서로에게 꼬리표가 붙을 것도 알지만 무대에서 팬들의 눈을 바라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같았다"며 "팬에게만은 솔직하게 말하고 즐겁고 당당하게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던은 "현실은 좀 다르겠지만, 인정해야지 행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혹시 팀에 영향을 미칠까 미안해서 멤버들에게도 먼저 얘기했다. 팬들에게도 너무 미안한데, 열심히 음악 활동하는 모습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현아는 "이던이 연습생일 때 알게 돼 함께 무대를 하면서 친구로 지내다가 2016년 5월부터 만나기 시작했다"며 "이후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면서 교제하게 됐다. 무척 조심스럽게 만났다"고 말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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