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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정훈 "과거 여배우들에게 대시 많이 받았다"

입력 : 2018-08-02 10:25:14 수정 : 2018-08-02 10: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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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38·사진 오른쪽)은 방송에서 가수보다는 배우에게 어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정훈과 더불어 김종민(코요태), 구준엽(클론), 손나은(에이핑크)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펼쳤다. 


MC 김국진(사진 맨 오른쪽)은 이날 김정훈에게 '한창 잘 나갈 때 여배우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정훈은 "저는 가수분들보다 여배우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 답하며 가수보다는 배우에게 어필하는 스타일임을 밝혔다.


이어 "어떤 자리에서 A라는 분을 만났는데 B라는 분이 절친이라고 하더라"며 "그런데 B가 내 절친은 C라고 따로 있다고 소개해주겠다고 하더라. 밴다이어그램처럼···"이라고 과거 만남을 떠올렸다. 

일종의 다리를 놓고 김정훈에게 접근해온 C를 설명하던 김정훈은 "결국 B가 불러내 C를 만났다"며 "두번 정도 만나 술자리를 하고 상황정리를 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정훈은 2000년 2인조 남성 그룹 UN으로 데뷔했다. 1998년 서울대 치의예과에 입학했으나 예과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3년 자퇴했다. 대신 2009년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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