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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여신' 박기량, 야구장에서 폭염 견디는 '꿀팁' 공개

입력 : 2018-08-01 18:12:50 수정 : 2018-08-01 19: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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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사진 오른쪽)이 라디오에서 '야구장 무더위를 견디는 비법'을 공개했다.

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박기량이 출연해 무더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왼쪽)은 "야구장에서 치어리딩을 하다 보면 더위를 피할 곳이 없을 거 같다. 최근에 기량씨가 휴대용 선풍기를 쐬는 모습이 기사에 실리기도 했다"라고 물었다.

이에 박기량은 "경기 전부터 선풍기를 들고 가서 응원 쉴 때면 계속 쐰다"며 "이번 여름은 역대급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DJ 김신영은 박기량에게 "오늘 아침에 111년 만에 최악의 폭염이라는 기사도 있었다"며 "더위를 이기는 방법이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박기량은 "밤새 생수병에 물을 얼린다. 경기 시작 전에 꽝꽝 언 물을 가져가도 5회즘 되면 다 녹아있다"라며 "최근에 '여기가 어디지'라고 말하며 멍하니 있기도 하다. 야구장에 맥주 아저씨를 보면 한 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MBC 라디오 인스타그램,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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