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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 되다…현정화· 이상화· 감우성과 함께

입력 : 2018-07-31 17:43:08 수정 : 2018-07-31 17: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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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탁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현정화(왼쪽 4번째 부터) 등과 함께 31일 외교부 4기 문화외교자문으로 위촉됐다. 이날 강경화(왼쪽에서 6번째) 외교부 장관은 "외교문화 정책수립에 많은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배우 신현준이 탁구여왕 현정화, 여자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등과 함께 한국을 알릴 4기 문화외교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31일 외교부는 서울 도렴동 외교청사 리셉션홀에서 위촉식을 열고 건축가 승효상 씨를 비롯해 김정헌, 차대영, 강용면(미술), 금난새, 힐러리핀첨성(음악), 최유정(K-POP), 신현준, 감우성(영화), 현정화, 이상화, 한민수(스포츠) 씨 등 12명의 자문위원들을 위촉했다.

강경화 장관은 "각 분야 명망 있는 인사들을 외교부 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된 데에 사의를 표한다"면서 "앞으로 문화외교 정책수립에 크게 기여해 달라"고 청했다.

문화외교자문위원회는 선진문화국가 브랜드 구축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외교정책 수립·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외교부 장관 산하 위원회로 발족했다.

이번 4기 문화외교자문위원회는 2020년 8월까지  쌍방향 문화교류 사업과 4000여점의 외교부 미술품 관리, 한류 확산과 스포츠 외교 등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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