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팬, 데뷔 1년 기념으로 청각장애아동 위해 365만원 기부

워너원 박지훈의 네이버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이 오는 8월 7일 데뷔 1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또 기부행사를 펼쳤다.  

‘형광길만걷지훈’은 “박지훈 군 데뷔 1년을 맞아 청각장애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사단법인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365만원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형광길만걷지훈’은 “가수의 꿈을 이룬 박지훈 군의 데뷔 1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청각장애아동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사업을 위한 기부서포트를 진행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박지훈을 사랑하는 네이버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의 기부 선행은 이번만이 아니다. 

2017년 7월 박지훈의 데뷔를 시작으로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136만140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이른둥이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을 위한 애착인형 40개 전달한 바 있다. 

‘형광길만걷지훈’은 또 지난 2월 박지훈의 졸업을 축하하며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장학기금 1000만원과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희귀난치병 아동을 위한 후원금 700만원을 기부한 적 있다.

이어 지난 5월 박지훈의 생일을 맞아 중앙대학교병원 신생아생명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과 병원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한 도서 및 장난감을 함께 전달했다.

‘형광길만걷지훈’은 박지훈의 기념일마다 기부 서포트를 진행, 지금까지 총 5000만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추영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