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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2건 김대준, 한국당 비대위원 사퇴

입력 : 2018-07-30 09:56:48 수정 : 2018-07-30 09: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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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으로부터 비대위원 임명장을 받은 뒤 악수를 하고 있는 김대준(오른쪽) 비대위원. 김 위원은 음주전과 등의 논란끝에 30일 비대위원직에서 물러났다. 뉴시스  

전과기록으로 도덕성 논란을 빚었던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 김대준 비대위원이 30일 사퇴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김대준 위원이 안타깝게도 사의를 표했다"며 "본인으로서는 생각하기에 따라 억울한 점도 있을 것"이라고 관련 사실을 알렸다.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경력으로 영입된 김 위원은 2008년 음주 운전, 2013년 주거침입과 절도, 공동공갈 혐의 등으로 입건되는 등 2건의 전과기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광역의원 공천을 신청했다가 예비경선(컷오프)에서 탈락한 사실이 전해지자 한국당내 여러 곳에서 사퇴 요구가 터져 나왔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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