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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때랑 달라진건 코"...트로트 여신의 쿨한 성형 고백

입력 : 2018-07-30 09:49:36 수정 : 2018-07-30 09: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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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방송에서 코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5'는 홍진영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변기수는 홍진영 등장에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홍진영이 걸그룹 활동 당시를 언급하며 “그때와 달라진 건 별로 없다. 달라진 건 쌍꺼풀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짓궃은 장난에 홍진영은 쿨하게 대응했다. 그는 "아 쌍꺼풀이 달라졌나요?"면서 "그 때랑 달라진 건, 코가 달라졌거든요.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스완으로 데뷔까지 했지만, 회사 재정이 어려워지면서 백조가 됐다. 이후 지금 대표님을 만나 2009년 ‘사랑의 배터리’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트로트로 전향할 때 처음엔 시선들이 좋지 않았다. ‘돈 따라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때 나이가 20대 중반이었다. 트로트가 돈이 된다는 생각을 전혀 못 할 때였다”며 “단지 가수가 되고 싶어서 선택한 거고, 트로트 시장이 젊어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트로트 시장에 나가서 조금 더 폭넓고, 트로트 가수들이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보고자 생각했다”며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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