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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봉와직염 감염이 무좀 때문이라고? "사실 아니야"

입력 : 2018-07-30 09:25:10 수정 : 2018-07-30 09: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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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가 봉와직염 감염 소식을 전했다.


개그맨로 데뷔 최근 뷰티크리에이터로 전향한 김기수(오른쪽 사진)가 봉와직염에 감염됐다.

28일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에 입원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그는 "생일날 이게 모람. 아침부터 혼자 입원 수속하고 기어 다니듯이 거리를 다녔더니 지나가는 분들이 도와주시고 고마웠어요"라는 글을 전했다.

다음날 김기수는 다시 "많이 좋아졌어요. 봉와직염 걸려서 몸에 13000 넘게 염증이 퍼졌었데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좀 없어요. 왜 걸렸는지 나중에 유튜브 실시간에서 말씀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또 김기수는 "혼자 기어서 울면서 병원에 입원한 하루가 꿈만 같지만 그래도 거리에서 도와주신 분들과 여러분들 걱정에 이제 회복기여요. 여러분 감사해요"라고 했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의 의학 정보에 따르면 봉와직염은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화농성 염증을 말한다.

감염되는 경로는 무좀 및 발가락 사이 짓무름에 의한 경우가 흔하다. 그 외 폐렴균이나 대장균도 흔한 원인이며, 어패류로 감염되는 경우 비브리오 패혈균이 원인이 된다. 

초기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1~2주 정도의 입원 치료가 원칙이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김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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