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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서 화재…심야에 주민 90명 대피 소동

입력 : 2018-07-30 09:19:30 수정 : 2018-07-30 09: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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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0시 4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집안 내부 15㎡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95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불로 주민 1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심야에 놀란 주민 9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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