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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임 사장에 정찬형(60·사진) 전 tbs교통방송 대표이사가 27일 선임됐다.

정 신임 사장은 충남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라디오국 프로듀서로 MBC에 입사했다. 이후 MBC 비서실장, 라디오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장, 라디오제작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는 tbs 교통방송 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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