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의 장녀는 이달 초 한국 국적 회복 절차가 마무리된 뒤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미국 국적 포기절차를 진행해왔으며, 인터뷰를 포함한 모든 절차가 지난 24일 완료됐다.
강 장관은 지난해 취임 당시 인사 검증 과정에서 장녀의 미국 국적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장녀가 한국 국적 회복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지난 3일 법무부는 강 장관 장녀에 대한 대한민국 국적 회복 허가를 고시했으며, 이에 따라 강 장관 장녀는 그동안 일시적 이중국적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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