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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리 컬킨 전 연인' 밀라 쿠니스의 남편 애쉬튼 커쳐도 16살 연상妻 데미 무어와 이혼

입력 : 2018-07-27 17:59:36 수정 : 2018-07-27 17: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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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밀라 쿠니스(왼쪽)과 애쉬튼 커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할리우드 미녀 스타 밀라 쿠니스(35)가 과거 맥컬리 컬킨(38)과 열애로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남편인 배우 애쉬튼 커쳐(40)와 러브스토리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커쳐는 한때 할리우드의 최고 여배우로 꼽혔던 데미 무어(56)와 2005년 16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다. 앞서 무어는 가수 프레디 무어,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한 뒤 이혼한 경력이 있었으며,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당시 큰 화제가 됐었다. 

이들은 결혼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돈독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2009년 결혼 4년차에 커쳐는 이름을 데미 무어 커쳐로 바꾸며 아내에 대한 애정이 진심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둘은 2011년 9월 6번째 결혼기념일에 커쳐의 불륜사실 드러나 이혼에 이른다.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왼쪽)와 데 미무어. 사진=AP 뉴시스

커쳐는 이혼 후 2012년 쿠니스와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 커플은 교제를 시작한 뒤 3년 후인 2016년 7월 결혼했다. 

두사람은 교제 중이던 2014년 10월 낳은 딸 이자벨 와이어트(5)와 2016년 얻은 아들 드미트리 포트우드(2)를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한편 둘은 1998~2006년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70년대 쇼'(That 70s Show)로 만나 15년간 친구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커쳐는 지난해 6월 미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더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해 "1998년 14살의 쿠니스를 처음 만났고 그녀가 첫 키스 상대였다"고 밝혔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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