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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 쉼 드려요”

입력 : 2018-07-27 03:05:05 수정 : 2018-07-27 0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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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모두의 쉼민청’ 행사 / 록공연·전시·연극 체험 등 풍성 서울시는 27∼29일 서울시청 지하 1·2층 시민청에서 ‘모두의 쉼민청’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모두의 쉼민청은 ‘휴식’을 주제로 시민들이 공연과 전시, 연극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행사 기간 지하1층 시민플라자는 시민들에게 ‘쉼’과 ‘위로’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바뀐다. 숲과 빛의 테마로 구성된 쉼터에서는 향낭만들기 등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청 갤러리에서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주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누구나 한 번쯤 마음속에 담아두고 쉽게 꺼내지 못하는 말과 행동 등을 다양한 장치를 통해 풀어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밖에 28일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브라스 밴드의 공연과 록음악 공연이 열리며, 시민플라자B에서는 폐자재를 활용해 산을 형상화한 특별설치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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